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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자폐증과 백신의 문제

by 싸이원 201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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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 http://blog.hani.co.kr/jjigum/1529


우리 어렸을 때는 '봉사나 벙어리'는 만날 수 있었어도 지금 자폐인처럼, 모든 감각기관이나 몸이 멀쩡하면서도 혼자서는 생활하기 어려운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다. 물론 그 때도 '바보'라고 놀리는 소리를 많이 듣긴 했지만  만나거나 보지는 못했다. 물론 어리버리한 친구들이 지금도 있긴 하지만 지금 자폐인과는 전혀 다르다. 

 

왜 40년 가까이 살면서도 그런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을까?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씨나 김용직 변호사의 아들 김범중씨가 22살이다. 그들 보다 나이 많은 자폐인들은 왜 보이지 않을까? 더 이상의 교육기관이 없어서 배울 수 없기에 또는 그들을 고용할 어떤 직장도 없기에 우리가 만나거나 볼 수 없는 것일까? 설마 각 가정이나 수용시설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끔 철저히 감시 감독 또는 감금을 하여서 볼 수 없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수명을 짧아서 25세 이전이면 생을 마감하는 것일까?

 

왜 볼 수 없는 것일까? 잘 모르기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해도, 자폐아를 둔 부모나 가족들이 아무리 찾으려 해도 보거나 만날 수 없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혹시 없는 것은 아닐까?


맞다! 없을 수 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아직 본 적이 없으니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찾아보려 해도 볼 수 없으니 없는 것이 맞다. 35년 동안이나 서울 부산 광주에서 살았지만 그런 친구들을 만나지 못했던 것은 전혀 몰랐기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20년 가까이나 찾으려 해도 만날수 없다는 것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부산 광주에 사는 형제들도 본 적이 없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없다.


외국에서도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한 ‘레인 맨’이외에는 본 적이 없다. 레인 맨의 주인공을 지금 이야기하는 ‘유아자폐’에 억지로 포함시킨다면 그렇다. 모르겠다. 외국에 가보질 않았으니 알 수 없는 일이나, 외국 특히 서구 선진국에도 35세가 넘는 자폐인이 전문가들이 추산한 ‘1,000중 한명 꼴’보다 10배나 적은 만 명당 1명꼴이라도 있을까?


없을 것 같다. 그렇다면 옛날에는 오늘날의 자폐인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자폐인의 환경의 영향 때문에 생긴 것이지, 유전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자폐아가 어떤 환경의 영향으로 자폐아로 태어나게 되는 것일까? 예방의학이 발달된 선진국에서 왜 자폐아가 먼저 태어난 것일까? 왜 나라마다 자폐인이 나타난 시기가 다른 것일까?


혹시 백신과 관련이 없는 것일까?  몇 해전에 영국 BBC 방송에서 제작한 다큐에서는, MMR백신이 보급된 시기와 자폐인이 나타난 시기가 1년 차이로 일치된다는 지적을 하였다. 첫 돌이 될 무렵에 접종하는 것을 감안하면 딱 들어 맞는다. 특히 나라 마다 MMR백신이 보급된 시기와 자폐아가 나타난 시기가 딱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아직 생리학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증명이 되지는 못하고 있지만, 최근에 발간된 '예방접종, 어떻게 안심하나?'란 책을 보면 그 혐의를 벗기 어렵다. 백신을 만드는 원료는 거의 전부 중금속이다. 특히 MMR은 홍역 볼거리 풍진의 3가지 질병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백신이니 그 성분에는, 한계가 있는 인간으로서는 알 수 없는 각종 광물질들이 혼합하여 만들 수 있는 독성이란 것이 끔찍한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안전성을 완벽하게 밝혀질 때까지는 제약회사가 그 때까지는 만들어 팔지 말아야 할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정부에서도 금지를 해야 한다.  그러나 돈에 복무하는 자본주의 세상이고, 민주를 하다 보면 시간이 걸릴 것이니, 귀하고 똑똑하고 잘 생긴 아이들을 자폐인으로 만들어 같이 고생하면서 <말아톤>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MMR 백신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전문가들이추산하는 자폐인은 1,000명당 한명 꼴이란다. 엄청 많은 숫자다. 우리 자랄 때는 한 명도 만나거나 보지 못했던, 몸이 멀쩡한 아이들이 1급 장애인이 되는 세상이다. 만명 아니 백만명 당 1명이라도 불안한 일이다. 만약 MMR 백신이 백만명 당 한명 꼴로라도 그럴 위험이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지혜와 용기를 내고, 힘을 내어 맞서야 한다.

 

물론 MMR백신을 피하려다 홍역이나 볼거리 풍진를 만날 수 있기에 불안할 것이나 크게 걱정하지 않아된다. 그러나 불안하면 한가지씩 시차를 두고 따로 따로 예방 백신을 맞춰야 한다. 나이 쉰이 되어 낳은 아이는 아직 어떤 백신도 맞추지 않았다. 그러나 쉰살의 터울을 뛰어 넘고 아빠랑 맞짱을 뜰 정도로 건강하고 똑똑하다.

 

쉰둥이와 맞짱을 뜰 때 마다, 더 이상 어떤 아이들도 '자폐인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골똘하다.  나 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은 'MMR 백신과 자폐증"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모든 위험이 사라진 것을 증명할 때까지는 MMR 백신이 나오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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