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공원의 겨울 맨땅요법(어싱) 맨발걷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늘도 맨땅요법(어싱) 맨발걷기는 계속됩니다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영혼에 건강이 각인되기 때문입니다.

서리풀 공원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눈 위를 걸으면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처음 5~10분 정도가 참기 어렵지만 이걸 넘기면 그때부터 시원해집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지키려는 보호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발이 계속 차가운 곳과 만나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열을 내고 피를 빨리 돌려 자기 몸을 지키려 합니다

그래서 눈 위를 걸으면 조금 후에는 걸을만 해지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우릴 보고 대단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미리 해보지도 않고 지레짐작을 하고 

그게 사실이라도 믿습니다.

발이 시려우면 우리가 어떻게 눈위를 맨발로 걷겠습니까

안 시려우니까 걸을만 하니까 걷는 것입니다.

우리는 외계인이 아닙니다. ^^

물론 노약자나 어디 아픈 분은 이렇게 까지 무리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럴때는 육각나라에서 판매하는 맨땅신발 (어싱슈즈)를 신고 하심 됩니다.

맨땅요법 (맨발걷기, 어싱) 효과를 똑같이 내줍니다.

단 맨발로 걸을때의 지압효과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