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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방짜 유기 그릇의 효능과 효과

by 싸이원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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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새삼 다시 한번 그걸 느끼게 만듭니다.

특히 조상들이 만든 것들은 자연을 닯아 
사람에게 해는 없고 득만 있는 그런 제품들이었다고 봅니다.

온돌, 황토, 옹기, 김치,간장,된장... 
오늘은 방짜 유기를 보면서 새삼 탄복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놋그릇으로 알고 있는 방짜 유기 그릇의 효능과 효과가
무척이나 놀랍습니다.

방짜 유기 그릇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 비율이 78대 22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서구의 금속공학에선 주석의 합금 비율이 10프로를 못 넘긴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각종 소방용품들을 보면 구리에 주석의 비율이 4~8 프로 정도를
쓴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선조들은 과감하게 서구의 과학을 뛰어넘어 주석의 비율을
22프로까지 올립니다.

아래 KBS 수요기획 동영상에서 보면 우리 금속공학자가
세계적인 특허를 내도 된다고 하는 그런 합금 비율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주석의 비율을 22%까지 올려가면서 그 합금을 만들기를 고집했을까요.
아마도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건강상의 문제 - 유기 그릇의 경우 미량이지만 나트륨, 구리와 같은 인체 필수 미네랄 생성
그릇에 담긴 식재료의 수명 연장 - 식물 실험에서 보듯이 방짜 유기는 그릇에 담긴 
생명체의 생명력을 오랫동안 유지 시킵니다

게다가 농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방짜 그릇의 효능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아마도 선조들은 이런 이유들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만들기도 까다로운 22퍼센트의 비율을 지켜 내면서
유기 그릇을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생활속 방짜유기

- 부패세균을 살균하여 각종 채소(거의 한달 동안)나 생선 등 음식물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싱싱함이 유지된다. 

- 보온 보냉이 좋아 요리 직후 온도를 유지해줘 음식 맛이 살아난다. 

- 옛날 미나리를 놋그릇에 씻으면 거머리 등이 떨어져나간다. 방짜 양푼이 없으면 작은 놋쇠수저라도 그 속에 넣어서 씻기도 했다. 즉 놋쇠는 해충을 소독하여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 스님들 삭발 기구인 '삭도'는 반드시 방짜로 만든다. 자주 삭발하는 스님들에게 덧나지 않는 칼은 방짜 밖에 없었다. 

- 옛날사람들은 오이지를 담글 때 놋그릇을 닦았던 지푸라기를 얻어놓으면 오이가 더 파랗게 되고 맛있어진다.(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 놋그릇을 사용하면 풍에 좋다.(풍은 미네랄부족으로 올 수 있는데 방짜유기는 미네랄성분을 방출 한다.) 

-놋그릇에 화초를 기르면 훨씬 잘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방짜수저로 바꾸는 그날부터 입병이 안 생기며 있었던 입병도 씻은 듯이 낫는다고 한다. 

(김원수씨의 이야기와 인터넷자료참고)























^^ 
미래 파동문명 역시
사람에게 해는 없고 득만 있는 그런 문명이 펼쳐질 것입니다.

어떤 예언서들을 읽어보면 한국이 미래 문명을 주도한다고 하는데 
만약 우리가 미래 문명을 주도한다면
바로 이런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무해유익한 그런 문명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의 문명과 인공제품들은 사람들에게 한가지 득을 주면
반드시 그 이면에 해가 따라오는 것들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이 꼭 미래 파동문명을 이끌어 가는 선구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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