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맨발걷기 공원들

최근 한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맨발걷기 길을 만들거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황토를 까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여년전부터 맨땅요법 책을 내며 맨발걷기를 이 땅에 널리 알려온 본 블로거는 외국의 다양한 맨발걷기 공원들의 모습을 10여년전부터 카페글을 통해 알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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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맨발 공원들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려는 지자체에서 베어풋 파크 barefoot park 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외국 특히 스위스, 독일 등의 많은 맨발걷기를 위한 공원에 대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 사진은 스위스의 맨발걷기 공원 모습니다. 이런 맨발걷기 치유가 보험까지 된다니... 유럽의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맨발걷기의 효능과 효과를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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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맨땅요법을 위한 공원들

맨발걷기 길을 만드는데 가장 필수적인것은 신발장과 세족장입니다. 그리고 황토길을 만들면 더욱 좋은데 100프로 황토는 비가 오거나 물기가 많으면 미끌거리고 또 마르게 되면 거의 돌처럼 딱닥하게 굳어집니다.

대구 수목원의 경우 황토와 마사토를 적절하게 섞었는데 길이 황토길인데도 수분을 머금었는데 미끄럽지도 않고 또 폭신 폭신한 감촉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정말 황토 맨발길을 제대로 관리할 줄 아는 분들입니다.

맨발걷기는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한데 맨발걷기가 두뇌 발달에 강력한 영향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아이들의 맨발 걷기를 유도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 맨발걷기 공원에 다양한 아이들의 놀이 시설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우리 지자체에서도 이런 외국의 맨발걷기 공원의 사례들을 좀 더 많이 찾아보고 연구하여 제대로 된 맨발걷기 공원이나 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필자 같은 전문가에게 찾아 달라고 의뢰하거나 컨설팅을 요청한다면 충분히 기꺼이 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