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를 극복한 맨발 걷기가 소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매일 같이
맨발로 산행을 하는 사람이 전파를 탔다.
X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한경화(65세) 씨는 동맥경화로
인해 안 좋아진 건강을 다시
찾기 위해 맨발로 산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맨발 산행 후) 6개월
정도 지나니까 몸이
많이 좋아졌다. 약을 안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었다. 몸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는 “맨발 걷기 운동으로 인한 혈류 증가가 동맥경화를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평발, 요족, 무지외반증과
같은 발의 변형을 가지고 있는 분은 맨발 걷기 시 다칠 위험이
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에서부터 웃음과
눈물을 줄 휴먼 스토리, 출출한 저녁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음식정보까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매주 월~목 오후 6시 방송.
생방송 투데이 / 사진 = 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