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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28

사랑의 불길에 휩싸여-잘랄루딘 루미 사랑의 불길에 휩싸여 -잘랄루딘 루미 내 가슴이 불타고 있습니다 광기에 사로잡혀 사막을 떠돌아다닙니다 내 열정의 불꽃이 바람과 하늘을 삼켜버립니다그리움에 사무친 부르짖음과 슬픔에 겨운 탄식이 내 영혼을 괴롭힙니다당신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며 나의 취한 눈을 들여다보십니다 당신 사랑의 고요함으로 내 열정을 받아 주시는 당신은 실존의 주군이십니다어느날, 나 또한 당신 같은 연인이 될 것입니다 2018. 2. 13.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잘랄루딘 루미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 잘랄루딘 루미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들판이 존재하리니나는 그곳에서당신을 만나리라. 영혼이 들판의 풀 위에 누우면세상은 말을 하기엔 너무 충만하고 생각, 언어, '서로'라는 어휘조차아무것도 말이 되지 않으리 “Beyond our ideas of right-doing and wrong-doing, there is a field.I’ll meet you there. When the soul lies down in that grass, the world is too full to talk about. Ideas, language, even the phrase ‘each other’ doesn’t make sense any more.” 2018. 2. 13.
까비르 - 기도는 마음가짐만으로도 충분하오 인도의 위대한 신비가 까비르가 한 모스크(이슬람 성당)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모스크의 성직자 마울비가 소리를 지르며 아침 기도를 하고 있었다. 까비르는 안에 들어가 그를 흔들면서 말했다.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오? 당신은 신이 귀가 먹었다고 생각하는 것이오? 왜 소리를 지르고 있소? 그냥 속삭이시오. 그러면 될 것이오. 사실 속삭일 필요도 없소. 단지 마음가짐만으로도 충분하오." 2018. 2. 6.
부(富)의 신(神) 세상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방법 부(富)의 신(神)세상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방법 그대는 깨달음이 무엇인지 모른다. 다만 성자들에게 그와 같은 세계가 있다니까, 그쪽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대가 깨닫기 전에는 깨달은 성자들에 의해 사용되는 에너지의 역할밖에는 하지 못한다. 그대가 자기의 세계를 벗어나서 그 영원한 세계를 얻게 되면, 그대는 이 세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권능을 갖게 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그대에 의해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로 화하게 되는 것이다. 그대가 갖고 있는 세계를 통해서 창조도 해낼 수 있고, 위대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가 있다. 바다를 보면 출렁거리는 파도가 있고, 파도에 떠 있는 배가 있다. 배의 입장에서 볼 때, 출렁이는 파도는 고통스러운 것이며, 배를 고통스럽게 괴롭히는 .. 2018. 1. 11.
【Only Sir 소공자(素空慈)강의】 2017.12.14 노자의 도덕경 1부 【Only Sir 소공자(素空慈)강의】 2017.12.14 노자의 도덕경 1부【 도덕경1 】 2017. 12. 13. (수) 많은 사람들이 도덕경을 매우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노자가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 그 이치에 합당하게 살면 큰 해가 없지만 이치에 거슬리면 우주의 작용이 결과적으로 해가 되어 큰 손해를 입는다는 뜻에서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도덕경을 강의하기에 앞서 먼저 우주의 이치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자신의 인생이나, 현명하게 사는 법 또는 우주는 어떻게 생겼나 하는 점이 궁금한 사람은 매우 흥미로운 강의겠지만 그저 단순히 재미로만 들으려는 사람은 며 듣기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강의를 주의 깊게 들으면 여러분은 지금까지 지구 인간이 생각한 삶의 애환과 .. 2017. 12. 21.
【Only Sir 소공자(素空慈)강의】 2017.12.18 노자의 도덕경 2부 노자의 도덕경은 도경道經과 덕경德經을 합쳐 총 81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후세 사람들은 이 도덕경이 진짜 노자가 쓴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보태어 완성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와 같은 역사적 검증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노자 자신이 쓸 때도 노자는 누가 썼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말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썼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 가운데 누군가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완전히 이해하여 나와 똑같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말한다면, 그 말은 누구의 말이든 상관없이 내 말과 같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만약 내가 고 말했다면, 그리고 누군가가 라고 한다면 그 말은 내 말이든, 다른 사람의 말이든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같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말은 달라도 .. 2017. 12. 19.
미륵불 시대의 금강경 강의 12부 2017. 12. 1.
미륵불 시대의 【 금강경 10부 】 미륵불 시대의 【 금강경 10부 】 2017. 11. 22. (수) 살다가 보면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또 하고 알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복이 되고 재앙이 되는 이야기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우주는 여섯 가지 원칙을 통해 움직이고 있습니다.우리는 이것을 이라 합니다.이 말을 석가모니 식으로 표현하면, 우주는 여섯 가지 법을 통해 작용하는 것입니다. 우주가 이렇게 6대원칙을 갖고 작용하듯이 우리의 인생 또한 6대 원칙에 부합되게 살면, 우리는 우주처럼 건강하고 풍성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이 우주의 원칙과 부합하면, 우리는 우주로부터 혜택을 입어 크나큰 을 받게 되는 것.. 2017. 11. 23.
미륵불 시대의 금강경 강의 3부 【 금강경 3부 】 2017. 10. 25.(수) 지난번 강의에서 알았듯이 우리 마음은 원래 무극과도 같은 상태가 그 본심인데 여기에서 뻗어나가는 작용과 끌어오는 작용이 있어 끌어오는 작용이 눈앞의 모든 형체를 끌어오면 그것이 곧 이 되어 형체에 머물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은 모양이나 형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형체를 보고 그것들 속에서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이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생각하고 쓰는 마음이 곧 이것이며 이것을 이라고 합니다. 또 우주의 원칙이나 작용을 알아 우리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인생 공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자의식이 이해한 그 이해를 믿고 자의식대로 하면 그 결과는 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의식은 본심인 무극 상태 즉 제로지대에서 뻗어 나.. 2017. 10. 27.
【Only Sir 소공자(素空慈)의 깨달음】 미륵불 시대의 금강경 1부 【 미륵불 시대의 금강경金剛經 】 2017. 10. 14. (토) 개경게開經偈!금강경을 열기 전에 스스로 다짐하는 마음의 각오입니다. 여기서 게偈라는 것은 이라는 뜻입니다. 無上甚深微妙法 무상심심미묘법위없이 높고 깊은 미묘한 법은여기서 법은, 우주의 원칙이나 작용 혹은 부처의 가르침이나 계율을 말합니다. 百千萬劫難遭隅 백천만겁난조우백천만겁이 지나도 만나기 어려워라.여기서 겁은, 어떤 시간의 단위로도 계산할 수 없는 무한히 긴 시간을 말하지만 그것은 사실 미륵불이 출현하기 전까지를 말합니다. 我今聞見得修持 아금문견득수지 지금 제가 그것을 보고 듣고 수지하여여기서 수지라는 것은, 갈고 닦아 지킨다는 뜻입니다. 願解如來眞實義 원해여래진실의 여래의 참된 뜻을 알고자 하나이다.여기서 여래라는 것은, 진리로부터 진.. 2017. 10. 19.
미륵불 시대의 반야심경 6부 【 미륵불 시대의 반야심경 6부 】 2017. 9. 27. (수) 반야심경을 처음 시작할 때 나는 여러분이 알아듣기 쉽도록 쉽게 설명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딘지 모르게 강한 것이 딱딱한 기계음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들이나 가수들이 많은 대중들한테 각광을 받는 것은 그들의 노래나 연기하는 모습이 대중의 제5성좌에 각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도 여러분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즐겁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즐거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재미있게 하는 것은 단지 인간미 넘치는 추억일 뿐 여러분의 을 각성시키지는 못합니다. 영혼은 자의식의 즐거움을 무시한 채 마치 혼이 나듯이 강하게 다그쳐야 비로소 각성을 하여 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2017. 10. 13.
Only Sir 소공자(素空慈) 강의 - 자씨불(慈氏佛) 시대의 삶 【 자씨불 시대의 삶 】 2017. 8. 23.(수) 지금부터 약2500년 전 네팔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이 아이는 크면서 사람이 늙고 병들며 죽고 또 태어나는 원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일로 하여금 벌어지는 근심과 걱정을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른바 의 걱정 모두를 말입니다. 이것을 번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35세가 되었을 때 번뇌도 일종의 에너지가 일으키는 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이 세상 모든 만물의 근원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때문에 이 아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는 날까지 이 에너지의 근원을 찾으라고 가르쳤습니다. 모든 근심과 걱정 즉 번뇌는 그 근원상태를 찾으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치 스크린에 나타난 영상이 빛이라는.. 201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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