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Sir 소공자의 주역강의 [땅을 보고 하늘을 안다] 전3권 출간

Only Sir 소공자님의 주역강의가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1991년부터 1992년까지 약 2년여간에 걸친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기존의 주역 강의가 단순히 점에 관한 책이라면

이책은 우주의 이치를 통해 주역을 강의한 것입니다.

또한 현대인들이 알기 쉽게 실생활을 예로 들어서 다양한 주역의 내용들을 풀이했습니다.

1권 2권 3권으로 나누어서 출간되었으며 대략 각권마다 250~300 여 페이지에 달할 만큼 그 내용도 방대합니다.

구매는 육각나라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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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유익 맨땅용품 전문 육각나라

문의는 전화 1899-4285

책 소개

이 책은, 깨달은 스승인 Only Sir 소공자 선생께서 제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주역의 해설을 정리한 것이다.

주역을 조금 보다 보면 그 소리가 그 소리 같고, 특별히 재미있는 것도 없고 해서 ‘과연 주역이 그렇게 소중한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주역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지금 눈앞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주로부터 되돌아오는, 또 우주의 길을 알고 사는, 우주와 함께 사는 소중한 이야기들이다. 아직 본인이 자연의 이치를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몰라서 그렇다. 자기 생각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자연의 섭리라는 사실을 실감 못하는 사람들은 주역이 말하는 것을 들어봐야 자기 귀에 별로 재미가 없으면 싫증을 내게 된다.

그러면 우리가 왜 주역을 공부해야 하는가. 그에 대한 답은 다음의 비유로 대신하겠다.

｢어느 마을에 도둑이 한 사람 있었다. 그 마을에는 도둑이 한 명밖에 없었다. 이 도둑놈이 날마다 남의 집 물건을 털어서 팔아먹을 수 있는 것은 팔아먹고, 너무 값이 나가서 팔 수 없는 물건과 너무 좋아서 팔고 싶지 않는 물건은 집에 진열하였다. 그래서 그 도둑놈 집에는 값나가는 물건이 가득했다.

그런데 그 마을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도둑맞을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 바로 그 도둑이었다. 밤마다 창문에다 이렇게 못을 박고, 저렇게 못을 박고. 도둑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은 다 틀어막고 밤낮 불안하게 살았었다. 도둑이 아닌 사람은 자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도둑맞을 걱정보다 자기 일에 대한 걱정이 더 많은 법인데, 이 사람은 일이 도둑질이다 보니까 도둑 안 맞을 일이 걱정의 모두였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남의 것을 훔칠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였으나, 어느 정도 훔쳐다가 집에 갖다 놓고 보니까 훔치는 것은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고, 자기 물건 도둑 안 맞는 방법이 없는지 이에 대해 무척 고심하기 시작했다.

그 도둑은 그 마을에서 도둑질은 하고 있었지만, 마을 전체에 도둑이 몇 명이 있는지,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 도둑은 마을 전체에 도둑이 몇 명이 있는지, 어떤 놈이 있는지, 그것만 파악하면 도둑 안 맞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느 날 그 도둑은 나에게 은밀히 찾아와서 이 마을에 도둑이 몇 명이나 되는지를 물었다. 나는 귓속말로 “이 마을에 도둑은 너 하나야. 너 아니면 훔칠 놈이 없어.” 하고 말해주었다. 도둑은 그걸 듣는 순간, 뛸 듯이 기뻤다. 다른 사람들은 도둑맞을 걱정이 있지만, 이제 도둑맞을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사람은 바로 자기 한 사람이었다. 왜? 도둑은 마음 놓고 남의 물건을 가져도 되지만, 자기 걸 빼앗길 염려는 절대로 없기 때문에.｣

주역은 마치 그것과 같아서 주역을 모른다고 살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역을 면밀히 알면 그 도둑처럼 편안하게 살 수가 있다. 마음껏 에너지를 사용만 하면 된다. 그런데 전체로부터 짜여 있는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면, 그 안에 들어 있는 자신을 알지 못하면,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도둑처럼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된다.

원래 주역은 세 가지가 있었다. 첫째가 ｢귀장역歸藏易｣이다. ｢귀장역｣은 어느 한 개체가 상당한 비전을 일으키면 그 환경과 여건이 그에 맞추어 상당한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즉 나의 변화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연산역連山易｣이다. 외부의 것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그 객체가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으로, 환경의 영향을 받아 인간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셋째 ｢변역變易｣이다. ｢변역｣은 내가 변해도, 환경이 변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우주의 법칙을 이야기한 것이다. 오늘날 ｢연산역｣과 ｢귀장역｣이 없어졌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없어진 것이 아니고 ｢변역｣ 안에 함축되어 버렸다.

주역은 가장 단순한 몇 가지 법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궁하면 통한다.”

“차면 기운다.”

“기울면 반드시 올라간다.”

만물의 변화는 음양의 에너지 변화이기 때문에 너무 양적으로 치우치면 다시 음성 기운이 자리 잡아 서서히 음성화되고, 너무 음성으로 치우치면 다시 양성 기운이 활발히 움직여 양성화된다. 그래서 양성 기운이 활발하여 잘되어 나가더라도 곧 양성 기운이 쇠퇴하여 잘되지 않는 시기가 닥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인간이 자연의 이치를 터득해서 이치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곧 우리 인생은 조화롭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왜냐하면 자연의 이치란, 조화와 균형을 유지해 나가는 법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은 이것을 통해 항상 만유에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 인간이 자연과 마찬가지로 삶에 있어 조화와 균형을 유지해 나가는 것, 그것이 주역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소공자(素空慈)

한국 거제도 출생.

어린 시절부터 우주의 메커니즘과 자연의 섭리에 유달리 관심을 가지고 인생의 이치를 밝혀왔다. 29세 때, 우주의 메커니즘과 일체가 되는 경지를 체험하고 그 본질을 터득했다. 그 후 많은 강연회 및 저술 활동과 함께, 우주의 섭리에 입각한 탁월한 능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경영 컨설팅을 해왔다.

사회 활동으로는, KBS와 함께 ‘한국의 얼 전하기 운동’으로 미국, 독일, 러시아,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한국 교민에게 태극기와 한복을 비롯해 30만 권 이상의 책을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전국 농어촌의료봉사와 불우이웃돕기를 다년간 실시했다.

저서로는 한국에 『성공의 황금율』 『싸움 없이 이겨라』 『더 나아갈 수 없는 길』 『세상을 바꾼 1%의 사람들』 『21세기 손자병법』 『우주경영 36계』 『싸이파워』 『맨땅요법』 등 20여 권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悟りの瞬間』, 『悟りの門』, 『悟りの招待席』, 『成功の黄金律』 등이 출간되었다. 전자책으로는 『깨달음의 순간 1, 2권』, 『깨달음의 빛』, 『21세기 손자병법』이 나와 있다. 동영상 강의로는 유튜브에 『천부경』 『도덕경』 『금강경』 『반야심경』 『손자병법』 등이 있다.

또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치유 건강법인 <맨땅요법>과, 누구나 손쉽게 실내에서도 맨땅요법을 할 수 있도록 <육각나라>를 통해 <맨땅용품>을 보급하고 있으며, 파동문명 시대를 맞이하여 『싸이파워』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차례

만물은 단單하다

만물은 변한다

우주는 불변한다

땅을 보고 하늘을 안다

일관의 도

주역을 읽어야 하는 이유

1괘 위대한 창조 - 건위천乾爲天

2괘 위대한 생명력 - 곤위지坤爲地

3괘 탄생의 시련 - 수뢰둔水雷屯

4괘 무지몽매 - 산수몽山水夢

5괘 때를 기다린다 - 수천수水天需

6괘 법정에 서다 - 천수송天水訟

7괘 전쟁 - 지수사地水師

8괘 공존과 화합 - 수지비(水地比)

9괘 가로막는 아내 - 풍천소축(風天小畜)

10괘 강자를 따르다 - 천택리(天澤履)

11괘 천지의 화합 - 지천태(地天泰)

12괘 천지의 배반 - 천지부(天地否)

13괘 동지를 구한다 - 천화동인(天火同人)

14괘 커다란 풍요 - 화천대유(火天大有)

15괘 진정한 겸손 - 지산겸(地山謙)

16괘 뜻을 펼치다 - 뇌지예(雷地豫)

17괘 유순함을 따른다 - 택뢰수(澤雷隨)

18괘 혼란과 부패 – 산풍고(山風蠱) ...............................

19괘 정성으로 임한다 – 지택림(地澤臨) .........................

20괘 세밀한 관찰 – 풍지관(風地觀) ...............................

21괘 결점을 씹어 끊다 – 화뢰서합(火雷噬嗑) .................

22괘 아름답게 장식하다 – 산화분(山火賁) ......................

23괘 멸망의 위기 – 산지박(山地剝) ...............................

24괘 번영으로 돌아오다 – 지뢰복(地雷復) ......................

25괘 무위자연 – 천뢰무망(天雷无妄) .............................

26괘 안정된 구축 – 산천대축(山天大畜) ........................

27괘 배움의 길 – 산뢰이(山雷頤) .................................

28괘 강력한 기존 세력 – 택풍대과(澤風大過) ................

29괘 곤란이 겹치다 – 감위수(坎爲水) ...........................

30괘 현명한 지성 – 이위화(離爲火) ............................

31괘 남녀의 연애 – 택산함(澤山咸) ............................

32괘 항구불변 – 뇌풍항(雷風恒) ................................

33괘 은둔隱遁하다 – 천산돈(天山遯) ..........................

34괘 지나친 활동력 – 뇌천대장(雷天大壯) ..................

35괘 순조로운 전진 – 화지진(火地晋) ........................

36괘 지혜를 숨기다 – 지화명이(地火明夷) ..................

37괘 가정의 평화 – 풍화가인(風火家人) .....................

38괘 시어머니와 며느리 – 화택규(火澤暌) ..................

39괘 험난한 산 – 수산건(水山蹇) ..............................

40괘 고난이 풀리다 – 뇌수해(雷水解) ........................

41괘 손해보고 얻다 – 산택손(山澤損) ........................

42괘 아래로 베풀라 – 풍뢰익(風雷益) ........................

43괘 악을 척결하다 – 택천쾌(澤天夬) ........................

44괘 뜻밖의 시련 – 천풍구(天風姤) ...........................

45괘 인재를 모으다 – 택지췌(澤地萃) ........................

46괘 인생의 대운 – 지풍승(地風升) ...........................

47괘 곤란을 맞다 – 택수곤(澤水困) ...........................

48괘 생명의 샘 – 수풍정(水風井) ..............................

49괘 혁명 – 택화혁(澤火革) ......................................

50괘 고정관념을 버린다 – 화풍정(火風鼎) ..................

51괘 두려운 마음 – 진위뢰(震爲雷) ...........................

52괘 부동不動의 상태 – 간위산(艮爲山) .....................

53괘 착실한 성장 – 풍산점(風山漸) ...........................

54괘 첩으로 시집가다 – 뇌택귀매(雷澤歸妹) ...............

55괘 번영 – 뇌화풍(雷火豊) ......................................

56괘 고독한 여행길 – 화산려(火山旅) ........................

57괘 반복하여 시도하다 – 손위풍(巽爲風) ..................

58괘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 – 태위택(兌爲澤) .............

59괘 크게 발전한다 – 풍수환(風水渙) ........................

60괘 절도 있는 삶 – 수택절(水澤節) ..........................

61괘 정성 – 풍택중부(風澤中孚) ................................

62괘 저자세로 나아가다 – 뇌산소과(雷山小過) ............

63괘 완성 – 수화기제(水火旣濟) ................................

64괘 무한한 발전 – 화수미제(火水未濟) .....................